2026-09-16
‘Pitti Fragranze 2026’ 니치향수의 현재와 미래 한자리에(2)
주목할 만한 이탈리아 니치향수 비롯해 세계 각국의 향수 선보여
[이탈리아 피렌체 현지취재] 지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이탈리아 피렌체 스타치오네 레오폴다(Stazione Leopolda,
Florence)에서 펼쳐진 Pitti Fragranze 2026(피티 프라그란체 24)에서는 이탈리아 니치향수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새로운
브랜드의 컬렉션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이탈리아 니치 퍼퓨머리는 독창적인 예술성과 정교한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향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Pitti Fragranze
2026에서 감각적인 니치 향수를 선보인 Francesca Dell'Oro(프란체스카 델로로)는 독특한 패키징과 우아하고 미학적인 향조로
인정받는 이탈리아 아티스틱 퍼퓸 브랜드로 이탈리아 감성과 조향사의 개인적 기억·예술성을 결합한 감성적 니치 트렌드로 주목을 받았다.
Istituto dell'Odore(향기 연구소)는 저명한 조향사 메오 푸스치우니(Meo Fusciuni)와 협업하여 신규 공개된 올팩토리
프로젝트로 포스트 산업 시대의 올팩토리 문화와 예술성을 다루어 화제를 모았다. SALUM(살룸)은 ‘바다’를 뜻하는 라틴어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지중해와 바다의 감성을 독창적이고 현대적인 향조로 해석해내는 이탈리아 신흥 브랜드이다.
Gianluca Gariboldi(지안루카 가리볼디)는 SPRING 섹션에 참가한 이탈리아 신예 라이징 브랜드로 이탈리아 장인 정신의
진정성(Authenticity)을 미니멀하고 모던한 콘셉트로 풀어냈다. Danhera Italy(단헤라 이탈리아)는 이탈리아의 고대 신화와
지중해의 대자연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홈 프래그런스와 퍼퓸 라인을 동시에 선보였다.
<br>
AVAU(아바우)는 이탈리아 밀라노를 기반으로 전개되는 신생 니치 퍼퓸 하우스로 가족의 유산과 개인적인 추억, 그리고 현대 예술성을 결합한
감성적인 향을 선보였다. 쿠오카(KUOCA)는 한국에서 이미 셀럽들 사이에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화이트
트러플부터 그린 캐비어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선별 과정을 거친 귀한 성분을 기반으로 한 ‘맛있는’ 향수 및 스킨케어 라인을 소개했다.
제이센트 (J-SCENT)는 과거와 현재에서 추출한 ‘일본의 감성(touch of Japan)’을 각각의 향수에 담아냈다. 일본의 아름다움,
자연, 문화, 선조들의 전통을 현대의 일상과 조화시키기 위해 설립된 브랜드로 하나미자케(Hanamizake)는 벚꽃을 즐기는 축제 리추얼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상쾌하고 기분 좋은 '로스티드 그린 티(Roasted Green Tea)'는 서구권에서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HBNR는 인도네시아의 축구선수 저스틴 허브너(Justin Hubner)가 독창성과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오 드 파판 시리즈를 선보였다.
8시간 이상 지속되도록 조향된 인증된 향수들로, '슈가 앤 스파이스(Sugar & Spice)'는 다재다능한 유니섹스 블렌드이며, 대담하고
남성적인 '엘 프레만(El Preman)'은 스트라이커의 결단력과 에너지에서 영감을 받았다.
프라고나르 (FRAGONARD)는 시트러스의 상큼함에 섬세한 오렌지 블러섬과 부드럽고 연한 우디 향이 어우러진 밝은 분위기의 조향을 선보였다.
다니엘라 안드리에(Daniela Andrier)가 조향한 이 향수는 프티그레인 비가라드(petitgrain bigarade)의 신선한 그린·우디
노트와 플로럴 하트 노트가 단연 돋보인다. 특별한 이정표를 기념하는 향수이다.
살롱드네바에 (SALON DE NEVAEH)는 한국에서만 발견되는 희귀한 식물과 과일이 독창성을 만들어낸다. 한국의 고유한 문화를 통해 시각과
후각의 조화를 드러내는 메종으로, 고대 철학에서 영감을 받은 한국적 미학이 소중한 도자기 병에 담긴 향수 예술로 표현했다.
최신 트렌드 분석과 세미나도 펼쳐져
특별 게스트인 아티스틱 퍼퓸 분야에 첫 입성하는 패션 디자이너 니콜로 파스콸레티(Niccolò Pasqualetti)는 독창적인 설치 미술과
함께 자신의 첫 번째 향수 컬렉션을 선보이며 ‘패션과 향수’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보여줬다. 마스터 조향사(Master Perfumer)
다니엘라 안드리에(Daniela Andrier)는 메종 드 파팡(maison de parfum)을 공개했다.
이번 Pitti Fragranze 2026에서는 향수 원료 및 트렌드 강연 등 다양한 세미나도 개최되었다. △MANE의 RAW: 케어의 향기
△리테일을 넘어선 새로운 올팩토리 경험 △향수 산업의 전망과 비전 △CODE KOREA-뷰티와 AI, 미래는 지금이다 △천연 원료의 새로운 시대
△니치 퍼퓸 분야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변화하는 역할과 비전 △이탈리아 대표 향조사가 들려주는 40년 향수 이야기 등 글로벌 조향 하우스들의
원료 및 미래 향수 시장 동향 세미나가 펼쳐졌다. 아울러 디지털 플랫폼 ‘Pitti Connect’ 온라인 전시도 진행해 브랜드 탐색,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매칭 기회도 제공했다.
저작권자 © 장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탈리아 피렌체 현지취재] 지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이탈리아 피렌체 스타치오네 레오폴다(Stazione Leopolda,
Florence)에서 펼쳐진 Pitti Fragranze 2026(피티 프라그란체 24)에서는 이탈리아 니치향수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새로운
브랜드의 컬렉션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이탈리아 니치 퍼퓨머리는 독창적인 예술성과 정교한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향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Pitti Fragranze
2026에서 감각적인 니치 향수를 선보인 Francesca Dell'Oro(프란체스카 델로로)는 독특한 패키징과 우아하고 미학적인 향조로
인정받는 이탈리아 아티스틱 퍼퓸 브랜드로 이탈리아 감성과 조향사의 개인적 기억·예술성을 결합한 감성적 니치 트렌드로 주목을 받았다.
Istituto dell'Odore(향기 연구소)는 저명한 조향사 메오 푸스치우니(Meo Fusciuni)와 협업하여 신규 공개된 올팩토리
프로젝트로 포스트 산업 시대의 올팩토리 문화와 예술성을 다루어 화제를 모았다. SALUM(살룸)은 ‘바다’를 뜻하는 라틴어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지중해와 바다의 감성을 독창적이고 현대적인 향조로 해석해내는 이탈리아 신흥 브랜드이다.
Gianluca Gariboldi(지안루카 가리볼디)는 SPRING 섹션에 참가한 이탈리아 신예 라이징 브랜드로 이탈리아 장인 정신의
진정성(Authenticity)을 미니멀하고 모던한 콘셉트로 풀어냈다. Danhera Italy(단헤라 이탈리아)는 이탈리아의 고대 신화와
지중해의 대자연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홈 프래그런스와 퍼퓸 라인을 동시에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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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U(아바우)는 이탈리아 밀라노를 기반으로 전개되는 신생 니치 퍼퓸 하우스로 가족의 유산과 개인적인 추억, 그리고 현대 예술성을 결합한
감성적인 향을 선보였다. 쿠오카(KUOCA)는 한국에서 이미 셀럽들 사이에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화이트
트러플부터 그린 캐비어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선별 과정을 거친 귀한 성분을 기반으로 한 ‘맛있는’ 향수 및 스킨케어 라인을 소개했다.
제이센트 (J-SCENT)는 과거와 현재에서 추출한 ‘일본의 감성(touch of Japan)’을 각각의 향수에 담아냈다. 일본의 아름다움,
자연, 문화, 선조들의 전통을 현대의 일상과 조화시키기 위해 설립된 브랜드로 하나미자케(Hanamizake)는 벚꽃을 즐기는 축제 리추얼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상쾌하고 기분 좋은 '로스티드 그린 티(Roasted Green Tea)'는 서구권에서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HBNR는 인도네시아의 축구선수 저스틴 허브너(Justin Hubner)가 독창성과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오 드 파판 시리즈를 선보였다.
8시간 이상 지속되도록 조향된 인증된 향수들로, '슈가 앤 스파이스(Sugar & Spice)'는 다재다능한 유니섹스 블렌드이며, 대담하고
남성적인 '엘 프레만(El Preman)'은 스트라이커의 결단력과 에너지에서 영감을 받았다.
프라고나르 (FRAGONARD)는 시트러스의 상큼함에 섬세한 오렌지 블러섬과 부드럽고 연한 우디 향이 어우러진 밝은 분위기의 조향을 선보였다.
다니엘라 안드리에(Daniela Andrier)가 조향한 이 향수는 프티그레인 비가라드(petitgrain bigarade)의 신선한 그린·우디
노트와 플로럴 하트 노트가 단연 돋보인다. 특별한 이정표를 기념하는 향수이다.
살롱드네바에 (SALON DE NEVAEH)는 한국에서만 발견되는 희귀한 식물과 과일이 독창성을 만들어낸다. 한국의 고유한 문화를 통해 시각과
후각의 조화를 드러내는 메종으로, 고대 철학에서 영감을 받은 한국적 미학이 소중한 도자기 병에 담긴 향수 예술로 표현했다.
최신 트렌드 분석과 세미나도 펼쳐져
특별 게스트인 아티스틱 퍼퓸 분야에 첫 입성하는 패션 디자이너 니콜로 파스콸레티(Niccolò Pasqualetti)는 독창적인 설치 미술과
함께 자신의 첫 번째 향수 컬렉션을 선보이며 ‘패션과 향수’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보여줬다. 마스터 조향사(Master Perfumer)
다니엘라 안드리에(Daniela Andrier)는 메종 드 파팡(maison de parfum)을 공개했다.
이번 Pitti Fragranze 2026에서는 향수 원료 및 트렌드 강연 등 다양한 세미나도 개최되었다. △MANE의 RAW: 케어의 향기
△리테일을 넘어선 새로운 올팩토리 경험 △향수 산업의 전망과 비전 △CODE KOREA-뷰티와 AI, 미래는 지금이다 △천연 원료의 새로운 시대
△니치 퍼퓸 분야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변화하는 역할과 비전 △이탈리아 대표 향조사가 들려주는 40년 향수 이야기 등 글로벌 조향 하우스들의
원료 및 미래 향수 시장 동향 세미나가 펼쳐졌다. 아울러 디지털 플랫폼 ‘Pitti Connect’ 온라인 전시도 진행해 브랜드 탐색,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매칭 기회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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